2015년 9월 25일(금), 광명새움병원은 광명소방서의 진행하에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대한심폐소생협회 자료에 따르면 급성심장정지의 경우 절반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고, 발생환자 중 10% 이하 정도만 심장질환을 앓고 있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되었는데요.
심폐소생술(CPR)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가 발생할 경우 초기 5분 동안은 특별한 조직 손상이 없기 때문에 이 시기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회복될 수 있어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립니다.
광명새움병원은 이렇게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모든 직원들이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시, 빠른 초기 대처를 실시할 수 있게 이번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광명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마네킹인 애니와 제세동기를 가져와 심폐소생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심폐소생술 방법으로는 먼저 환자의 심정지 여부를 확인하고, 주위 사람에게 119에 신고를 부탁한 뒤, 유두와 유두 사이 정 가운데를 4~5cm 가량 들어가게 1분에 100~120회 간 실시합니다. 실시한 후에 인공호흡을 실시해야 하지만, 환자가 어떤 질병을 가지고 있는 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함부로 인공호흡을 실시하지 않고, 숨을 쉬는 지 여부만 확인하고, 숨을 쉬지 않을 시에는 119 구급대가 올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심폐소생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세동기(AED) 사용 방법으로는 전원을 켠 뒤, 제세동기 그림에 따라 두개의 패드를 부착하고, 충전이 완료되면 환자 주위에서 떨어지게 한 뒤, 스타트 버튼을 클릭하면 알아서 충격을 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광명새움병원은 위같은 사실을 정확히 숙지하여, 차후에 혹시라도 있을 응급상황에 빠르고 정확하게 CPR 및 AED를 시행하여 내원하는 환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