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광명새움병원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진행하는 ‘활기찬 인생 찾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퇴행성 무릎 관절염 치료를 포기한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 8월 말까지 전국의 노인성 무릎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의 의료보험 1, 2종 및 차상위계층의 환자 또는 의료보험 대상자 중에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지원을 받아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국내 내로라하는 관절 전문의가 있는 광명새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릎 관절염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무릎관절염 환자는 해마다 4%이상씩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는 차가운 기운이 신경을 자극해, 관절 주위의 혈액순환을 나빠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관절염 환자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광명새움병원 김응수 병원장은 “무릎관절염으로 인해 대인관계 및 사회적 활동의 제약을 받는 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릎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