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새움병원은 지난 1월 5일(수)
2022년 새해맞이 제3차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도 역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의료진, 직원,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사람의 생명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새움병원 건물 앞 마련된 헌혈 버스내에서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며,
헌혈 시작 전 먼저 인적사항과 위험 국가 여행 여부 등
전자 문진 작성 후 헌혈을 시행하였습니다.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은 없는지, 헤모글로빈 수치는 적당한지,
혈압 수치는 괜찮은지, 3일 이내 치과 진료를 받은적은 없는지,
한달 전 내시경 검사를 하였는지 등등
아무래도 헌혈 기준이 까다롭다 보니
저희 직원 중에서는 헌혈을 하기 위해 헌혈에 방해가 되는 것은 모두 피하며
일주일 전부터 관리를 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정형외과 전문의 김응수 원장>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적정 헌혈 보유량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저히 헌혈량이 감소하여
혈액 보유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인데요.
다시 한번 헌혈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까다로운 헌혈 기준과 헌혈의 결심이 쉽지 않지만
광명새움병원 임직원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광명새움병원은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