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프로처럼 스윙하면 몸을 다칠까?』의 저자 광명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응수 대표원장은 지난 27일 국민대학교 골프과학·스포츠산업대학원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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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국민대학교 골프과학·스포츠산업대학원장 홍준희 교수 뿐만아니라, 프로골프선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골프로 생길 수 있는 부상과 치료법에 포커스를 맞춰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광명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응수 원장은 "전 세계 골프 인구는 6천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우리나라는 숫자상으로 세계 4~5위권에 해당될 정도로 많다"라며 "골프가 대중화가 된 만큼 부상 없이 타수 줄이는 골프 처방전이 필요하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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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골프 부상 통계를 보면 럭비나 하키, 야구 등보다 부상률이 높은 운동이므로 스윙을 적절히 부드럽게 한다면 몸에 많은 부담을 주지 않고 부상을 줄일 수 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골프를 오래 하면 몸 어디 한 군데 이상 다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라운딩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과 평소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부상을 예방하고, 운동 후 통증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해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빠른 회복과 오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며 초청 강연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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