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사망자와 3차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의 격리, 관찰 대상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에 발생한 3차 감염자와 관련하여 현재 격리 대상자를 분류하고 있으며, 분류가 끝나면 현재 격리자의 수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격리될 것으로 밝혔는데요.
국내 첫 3차 감염을 일으킨 16번 째 환자는 지난달 15일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후, 20일부터 열감을 느꼈지만 이 후에도 격리되지 않고, 병원을 옮겨 다니며 같은 병실의 환자들에게 메르스를 감염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첫 메르스 관련 사망자 역시 격리되기 전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닌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 감염의 위험성은 더욱 더 높아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광명새움병원은 전직원에게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정의와 원인, 증상, 대응조치, 예방법 등의 관련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원내 바이러스 침투를 막기 위해 개인 위생점검 철저히 함은 물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의심환자는 국가 메르스 예방 관련 대책 본부인 핫라인 043-719-7777로 꼭 신고해주세요. |
메르스 바이러스란?
중동 호흡기 증후군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중증 급성 호흡기 질환
메르스 감염 예방법 안내
1.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하기
2. 비누가 없을 시, 알콜 손세정제 사용하기
3.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4.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말기
5.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환자와 접촉 피하기
6. 발열, 기침, 호흡 곤란 등 발생 시 병원 방문하기
광명새움병원은 질병관리본부의 행동지침에 따라 메르스 감염을 대비한 예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병원 내,외부에 설치해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바이러스의 침투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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