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새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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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추천 도서
  
 작성자 :
작성일 : 2016-07-05     조회 : 2,028  

7월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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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 이가영 간호사 추천 도서]

 

 

너무나도 유명한 책으로 너무나도 읽고 싶었는데, 광명새움병원 입사
후 이렇게 한달에 한번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실 한달에 한번 책 하나 읽기란 쉽지 않아요. 맘만
먹으면 일주일에 한권씩 읽을 순 있지만 요즘 다들 너무 나도 사는게 먼저
고 바쁘게 사회생할 하다보니 정작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것 같아 너무 슬프네요.

이런나에게 이책은 너무나도 많은걸 알려줬어요. 인생책이라해도 무색하지 않네요.

 

이책을 다 읽고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책선물을 했습니다.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이책이 2012년도에 나왔는데 아직 저처럼 안읽은분이 계시
다면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이책을 펼치면 이런 글귀가 나옵니다. 내가
나를 먼저 사랑해야 남을 사랑한다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건데 모르는 사람
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남시선 신경쓰며 상대방이 좋아할만한 말, 상대방이
좋아할만한 행동, 날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한번쯤은 나만을 위해

나에게 선물을 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온 나에게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내일은 더
나은 내가 돼있을거야’ 하면서 다독여주면서 화이팅을 한다면 별거 아니
지만 잘때 가벼운 마음으로 발 쭉펴고 기분좋은 꿈을 꿀 수 있을겁니다.
나를 먼저 사랑해야 세상도 나를 사랑하기 시작한다.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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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이명화 선생님 추천도서]

 

요즘은 웹툰이나 소설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많다. 이번에 내가 읽은 ‘오베라는 남자’
역시 영화로 만들어진 소설이다. 이렇게 영상화된 영화는 늘 챙겨보는 편인데, 전에 할머니가 미안
하다고 전해 달랬어요. 라는 책을 재미있게 봐서 원작 소설을 읽게 되었다. 오베의 현재 이야기와
와베의 과거 이야기를 교차로 들려준다. 소설 초반부에는 역시 현재 이야기에 더 흥이간다. 이 까칠
한 남자는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가? 또 이남자의 주위에 하나하나 나타나는 좌충우돌 이웃들과
어떤 이야기를 풀어갈까? 하는 궁금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난 중반 때에 넘어가면서 오베의 과거 이야기에 더 눈길이 갔다. 그 이유는 그의 아내 ‘소냐’
와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비록 오베라는 사나이가 까칠하기로는 으뜸이긴
하지만, 그의 사랑하는 방식만은 순수하고 열정적이었고 그리고 한 사람만을 좋아하는 마음은 그의
똥고집만큼이나 확고 했다. 이 책이 나에게 준 가장 큰 메세지는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라는 것
이다. 우리는 가끔 우스갯 소리로 “인생은 원래 혼자인 거야”라고 말할 때가 있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고 어떻게 보면 틀린말인데, 이 소설은 ‘인생은 함께라는 것’이이라 나에게 말해주는 것 같았다.
나는 정말 나와 가까운 친구, 가족 사람들 그리고 내 추변 이웃, 그런 그들의 아날로그적인 소통이
그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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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실 전일권 주임님 추천도서]

 

고민의 시작점에는 반드시 ‘마음의 반응’이 있다고 합니다. 나도 모르게 움직이는 마음이
고민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심리학계에 따르면 1~2초에 한번씩 마음의 변화는 하루에
7만번 정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본 것과 몇초뒤에 본 것은 같은 사물
일지라도 다른 사물로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매번 새롭게 생각하고, 내 주장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지 않을때,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움직이지 않을 때, 우리는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들에 대해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는 ‘인내’였습니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의 대화에서
내가 참는다라는 인내의 표현은 사실 내가 상대방을 참고 견디는것이 아니라, 내 감정이
터지지 않게, 상대방에게 화를 내는 내 마음의 인내였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자신감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나만 할 수 있어!, ”나 아니면.. 어렵지” 이런
것은 망상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시도해봄으로써 조금씩 실력이 늘게 되고, 경험
을 쌓고 나면 어느 순간 문득 돌이켜 봤을 때 “아! 내가 꾸진히 이길을 걸어 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지점에 서있을때, 그때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진정한 자신감이라고 합니다.
10년동안 같은일을 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일수도 있고,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업계에 발을 들인 이상 10년을 경험해보고, 가능하다면 어떤길을 걸어
왔는지 느껴보고 싶네요.

 

 


'광명새움병원이 추천하는 이달의 도서'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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