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몸이 경직되며 움직임지 둔해진다. 이때 조금만 부주의해도 손목골절 외 다양한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관절, 뼈 등이 약해진 노인은 균형력, 민첩성 등도 저하되어 조금만 잘못 넘어져도 크게 다칠 수 있다.
이처럼 겨울에는 몸 자체가 경직되어 골절 위험이 높아지며 빙판길이 곳곳에 만들어져 넘어지기 쉬워진다. 이때 손을 짚으면서 손목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발목 등 약한 부분도 골절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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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국승환 원장은 “골절은 가만히 두면 차후에 장기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뢰 높은 곳을 찾아 관리해야 한다. 정형외과 전문의가 여럿 상주하며 다양한 진료분야의 협진이 가능한 정형외과에서 검사한 후 치료하는 게 좋겠다.” 라고 조언했다.
※ 도움말 : 정형외과 전문의 국승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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