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관절염과 비슷한 무릎 통증이 지속되며 무릎에서 뚝 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반월상연골판손상을 의심해야 한다. 반월상연골판은 넓적다리뼈와 정강뼈 사이에 위치했으며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 흡수, 관절 연골 보호 등에 도움이 된다.
반월상연골판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은 급작스러운 방향전환, 미끄러짐 등의 직접적인 타박상이나 교통사고 같은 외부의 강한 충격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중장년층의 경우 퇴행성 변화로 인해 손상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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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차승도 원장은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을 앞당길 수 있어 초기에 진단,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이미 중증 이상일 때는 수술적인 치료를 해야 하며, 수술환자는 재활단계를 거쳐 회복해야 한다. 또한 예방법을 숙지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도움말 : 정형외과 전문의 차승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