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특화한, 그러나 조용한 사회공헌으로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광명새움병원(대표원장 김응수·박형근)이 리듬체조 국가대표 천송이 선수와 공식후원 및 주치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광명새움병원은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천송이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당당하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병원 측은 천송이 선수의 공식 주치의로 나서 선수가 부상을 입을 경우 정밀한 MRI, 비수술특화센터 등 최신 의료시설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응수 원장은 “촉망받는 국가대표 선수의 건강을 책임지는 협약식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천송이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훌륭한 성적을 올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천송이 선수는 “부상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광명새움병원의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