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새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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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훈 원장님 01/02 수도권 투데이 [건강상담실 '류마티스 관절염']
  
 작성자 : 광명새움
작성일 : 2015-01-02     조회 : 2,103  


광명새움병원 내과 김성훈 원장님께서

1월 2일 오전 9시에 진행된 YTN 라디오 수도권 투데이에 출연하셨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관련해 인터뷰 해주셨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윤활막에 생기는

만성염증 질환을 이야기 합니다.


관절은 뼈와 뼈를 연결시켜주는데 연골과 윤활막을 이루어져 있습니다.

윤활막은 관절에 생성되는 얇은막을 의미하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우리몸의 면역세포가 윤활막을 공격하고

사이토카인 (Cytokine) 이라는 물질을 만들게 되고 이 물질이 관절을 파괴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주로 작은 관절 손, 발 그리고 어깨, 무릎, 팔꿈치 모든 관절에 침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으로는

근원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환경이나 유전이 의심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 세계적으로 전체인구 약 1%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여자가 남자보다 3~5배는 더 많이 발생하는데

여성호르몬 영향 때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이 흡연할 경우 발생률이 훨씬 더 높아집니다.


남자도 류마티스 환자가 있는데 여성이 보통 3배정도 높으며

우리나라가 6배는 더 높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으로는 특징적으로 손발에

작은 관절에 침범해 좌우 대칭적인 부종과 통증이 발생하며


적어도 초기 1년 이내 발견해서 치료해야 좋으므로

초기 증상을 알아둬야 합니다.


주로 손 발 관절이 붓고 아프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서 펴지지 않은

조조강직 증세가 40분 이상, 1시간정도 진행되며

피곤하고 전신적으로 열감이 느껴지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야 하므로

가까운 병원에가서 확인해보는게 좋습니다.





사이토카인에 의해 관절이 파괴되면 회복할 수 없으며

파괴되면 약물을 써도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변형이 오기전

정확히 치료하는게 좋습니다.


치료제는 적절히 치료하면 대부분 일상 생활하는데 큰 문제가 없으며

약물치료가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데 약물 치료의 목적은 통증과 염증조절,

관절손상예방, 질환 악화 방지,합병증 예방등이 있으며

수많은 약제가 단독이나 복합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완치를 시키는 약은 없으며 치료의 목표를

증상 조절등 고혈압처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 합니다.


또한, 생물학적 제제로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주사제가 개발되어

비용은 약 10만원 내외로 들며 두달에 한 번정도 꾸준히 맞으면

관절 손상과 질환 손상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예방하는게 중요한데

증상을 토대로 류마티스 관절염 학회에서 류마티스를 진단하는 기준인

심박수, 혈액 검사, 본인 건강등 점수를 합산해 약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이 주의할 점은

사용하는 약제에 주지해야하며 조급한 마음을 버리는게 좋습니다.

약물 치료는 아주 오랜기간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소 수개월이 걸리며 고혈압처럼 악화되는걸 예방하는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약 부작용은 약제에 따라 다른데 MTS가 주요 치료제인 면역억제제인데

일주일에 한번 복용하며 흔한 부작용으로 구내염, 백혈구 감소로 인해

몸살이 난다면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10% 내외에서 6개월~1년 정도 지나서 류마티스 관절염이

완치되는 분들도 계신데 혈액 검사를 했을 경우 류마티스 인지가 음성이지만

증상이 있으신분들은 완치되기도 하며 완치 되었다 하더라도

스트레스나 다른 문제가 있을 경우 재발하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Q&A


Q) 연말에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무릎이나 관절에 영향이 있나요?


A) 술과 크게 관련은 없지만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고

흡연은 확실히 영향이 갑니다.



Q) 40대 중반이신 어머니가 손가락 마디마디 사이 관절 부분이

아프다하시는데 병원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일 가능성이 있다고해서

약을 먹고 있습니다. 가만이 있을때는 아프지 않고 관절 부분을 누르면 아프며

손을 쥐거나 펼때는 이상이 없습니다. 첫 마디 부분 중간 부분이 아프다 하시고

새끼 손가락은 약간 피멍처럼 보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면 어느정도 심각한 상황이며 약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A) 학회 기준에 따라 혈액 검사를 하고 직접 뵙고 부종과 통증이 있는지
확인하고
유병기간도 여쭤봐야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일 수도 있는데 40~50대 주부님들께서 병원에 내원하시면

류마티스 관절염일수도 있지만 퇴행성 관절염일 경우도 비일비제 합니다.

관절을 많이 쓰기 때문에 연골이 닳게 되는데 두 가지를 잘 구분해야 합니다.


손가락이 약간 피멍처럼 보이는 이유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으신분은 혈관이 얇아 혈관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작은 혈관이 터져 멍처럼 보일 수 있으며 약물 부작용에 의해 생길수도 있고,

부딪혀서 생길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만으로는 확인이 불가능 하므로

의사랑 상담 후 정확한 진단을 하는것이 우선 입니다.



Q) 앉았다 일어나면 무릎에서 '찌그덕'소리가 납니다.

A) 이것은 퇴행성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어머니가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닌데 무릎이 아프고 발목이 많이 부어

걷기가 힘들다고해 수술을 원하십니다.


A) 류마티스 가능성이 아니라고 들었다면 어러가지 관점에서

제외가 된 상태라면 계속 붓고 아플 경우 연골에 염증이 생겻거나

활막에 염증이 생겨 약물 치료를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합니다.



Q) 아버지께서 류마티스 관절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스트레스도 안받고

휴식을 취하고 면연력을 높여야 한다고 하네요.

잘 쉬면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회복될 수 있는지와

좋은 음식이 무엇인지 ,운동은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A) 류마티스 인자가 음성일 경우 종종 볼 수 있는데

면연력을 말씀하셨는데 명확히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경험상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일 경우 인자가 있는데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트리거)

소식, 숙면, 스트레스 제거가 질병 경과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 딱히 어떤 음식이 좋고 나쁘다는것은 없지만

좋다고 하는 음식은 드시면 좋으시고 미국에서 관절염 환자에게 소개한 음식을 보면

하루 사과 1개, 밀감, 오메가3, 자몽, 생선, 녹차, 당근, 기름기 없는 고기 등이 있습니다.


운동은 관절에 무리가 가면 안되기 때문에 스트레칭이나 수영을 권합니다.






매주 격주 금요일 오전 9시!

김성훈 원장님의 건강상담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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