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말 즈음
동네 재활의학과에서
방아쇠수지증후군
왼쪽 손목터널 증후군 (초기)
목디스크 진단을 동시에 받고
방아쇠수지증후군 치료를 위해 주사치료 한번과 약물치료 병행 했습니다.
손목은 문 돌릴때 조금 시큰거리는 정도, 목디스크는 뒷목이 무겁고 뭉친느낌 정도라 따로 치료진행하지 않았습니다.
8월말쯤 새끼 손가락 손톱 밑 관절이 구부리면 아프기 시작했는데
방아쇠수지증후군이 재발한것 같다고 약물치료 먼저해보고 안되면 다시 주사 한번 더 맞자고 할 즈음,
팔꿈치를 열린 옷장 문 모서리에 심하게 찍어 너무 아파 몇 일 후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팔꿈치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 왼쪽 팔목이 아프기 시작하고 손가락까지 저리고 그 다음은 어깨까지 저리기 시작해서 다시 병원을 방문했고
목디스크 증상같다고 하시고 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현재 처음 등쪽까지 왼쪽 팔 전체가 저리면서 많이 아프던 증상은 사라졌는데
새끼손가락 관절통증은 그대로이고 4/5손가락 저림이었던것이 2/3 손가락 저림으로 번지는 것 같습니다.
내일 일찍 방문하려고 하는데 당일 시술 치료 등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