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경에 오른쪽 팔꿈치부터 새끼손가락까지 찌릿찌릿한 느낌이 심해서
당시 근무지 부근에 있는 분당척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보니 경추 4,5번 목디스크라고 해서
비수술치료인 주사치료를 받았습니다, 1회 주사약이 의료보험이 안돼서 10만원이 좀 넘었습니다.
주사는 처음 가서 1회, 일주일 후 1회, 보름 후 1회, 총3회 주사치료를 받고 나니 증상이 깨끗해지더군요.
당시 의사선생님이 2년정도면 재발할 수도 있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직업이 IT 분야라서,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로 올리고, 바른자세 등 생활습관도 조금 바꾸고 했는데,
이상없이 4년정도 잘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몇일전부터 뒷목 왼쪽부분과 외쪽어깨까지 통증이 느껴져 불편하고, 왼쪽 새끼손가락에도 미세한 저림증상이 나타납니다.
당연 목디스크로 생각이 더는데,
이런 경우에도 과거때와 같이 주사치료로 가능할까요?
MRI 또 찍어봐야 하나요? 이 경우 의료보험 적용여부? (의료실비보험은 들어있음)
치료방법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