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제출할 서류(최종진단서)가 기한내에 급해서 6일 전화해서 급하다며 일찍 발급요청을했습니다 7일 퇴근하고 부랴부랴 원무과데스크의 안경쓰고 퉁퉁한 몸집의 남직원분 제 급한마음은 전혀 아랑곳않고 문자를받았냐며 실실대는 말투로 원장님이 바빠서 발급이 늦는다고 되풀이말만 했습니다 충격파치료접수하려다 실망이커서 부근 소하상업지구의 타의원으로 갔습니다
환자의 다급한마음을 조금만 헤아려도 참좋았을텐데요
공짜도 아니고 2만원이라는 적지않은 수수료를주고 서류한장 발급받는과정이 대학병원보다 더 힘듭니다 데스크의 그 남직원이 한 말"대학병원은 인턴들이 써주니까요"
설득이 와닿는말일까요?
왜 저에겐 조롱으로 들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