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9월 14일 소하동 소재의 소하배수펌프장 내 시립광명야구장이 개장한 이 후로 지난 22일, 제13회 광명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광명시립야구장은 유수지 1만7천800㎡ 부지에 외야 길이 100M, 바닥 면적 9천 461㎡의 인조잔디와 500석 규모의 관람석, 선수대기석, 야구기록실 등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에 따라 광명시 3,000여 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그 동안의 원정경기를 설움에서 벗어나 마음 놓고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회인 야구 대회 행사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생활체육 관계자와 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시구식, 경기 등이 진행됐는데요. 양 시장은 "시민 건강의 체육 시설의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저희 광명새움병원 또한 개회식을 하는 동안 내빈들의 안전과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이번 행사에 의료지원을 하게 되었는데요. 많은 내빈 여러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MRI무료 검진권과 초음파 검진권을 추첨을 통해 기증하고, 추첨에 당첨된 선수들에게 직접 전달해 드렸습니다.  

개회식을 무사히 마치고, 바로 구로고등학교 동문 팀과 광명 죠스 팀의 경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선수들의 열정만큼은 프로 경기를 보는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저희는 선수들의 혈압을 체크해주고, 경기 간에 다친 선수들을 위해 응급조치를 해주었는데요. 운동을 즐기시는 사람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부상에 대한 건강상담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개회 첫 경기는 구로고 동문팀이 승리를 하였고, 다행히 큰 부상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희 광명새움병원은 스포츠 동호인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