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이른 아침, 드넓은 땅을 지배하며 목축생활을 했던 칭기즈칸의 후예가 살고 있는 나라인 몽골에서 직접 병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간호사분이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전문화된 서비스를 배우기 위해 광명새움병원을 찾아주셨습니다.

몽골은 현재 한국의 우수한 의술을 전수받기 위해 유명한 의사들을 초청하여 본국에서 직접 시연회를 하는 등 의료기술을 배우는 데에 여념이 없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도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회의실로 올라가서 우리 병원의 수술 방법과 케이스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직접 몽골 환자의 엑스레이 촬영본을 가져와 우리 병원 의료진들의 자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수술 참관을 위해 수술실로 이동해, 슬관절전치환술과 전방십자인대파열 등 무릎과 관련된 수술을 참관하고 다양한 의료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공유가 이뤄졌습니다.

의료 기술을 배우러 먼 한국 땅까지 와주신 몽골의료진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많은 해외 의료진에게 의료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