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 헌혈 직원 포상
'심사과 안옥희' 동절기를 지나 현재까지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지정 헌혈을 해주신 심사과 안옥희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술실 김성훈' 현금 50만원과 7일 휴가권이 주어졌습니다. 앞으로, 5년 10년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5병동 조희정 - 언어의 온도, 물리치료실 이현지 - 7년의 밤, 수술실 주선경 -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이상 세분이 수상하셨습니다.
■ 생일자 축하 상품권 전달
'심사과 안옥희, 5병동 임은아, 원무과 김예진, 물리치료실 이현지, 수술실 정예림, 기획실 성기훈' 이상 6분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6월 되시길 바랍니다.
■ 카페 활동 우수자 시상
'최다덧글 : 5병동 이연정, 게시글 최고 인기상 : 물리치료실 이현지(비키 계열이 오고있어요-프랭크 소개, 이벤트 진행), 게시글 최고 인기상 : 내과 김성훈 원장님(이분이 자꾸 꿈에 나와요)
■ 직원 한마디 - 5병동 최윤정
제가 작년 5월 2일날 입사해서 올 5월달까지 1년이 되었는데요,
어느정도 근무를 하다보니 각 부서별로
제 가치관과 틀리신 분이랑 만나고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저사람 왜저러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그때마다 저만의 노하우가 있는데, 저는 남편의 하나의 단점이 보일때
아흔아홉개의 장점이 있고 하나의 단점이 있는데 그 모습이 이 모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의 생각이랑 가치관이 맞지 않는 모습들이 모이는 분들은 저 사람의 하나의 단점이 저 모습이다. 라고 생각을 하며 넘어가면서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며 넘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간호사 생활을 하면서 아침에 출근하기 싫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더 일찍 출근을 하거든요. 조금 더 일찍 와서 정리를 하다보면
그래, 내가 또 이렇게 하루를 넘어가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구요.
그리고 제게 있어 간호사는 환자분이 병원에 입원해서 퇴원을 할때 그때 원무과도 가셔야되고 방사선과도 가셔야 하는데 그 각각의 길을 안내하는 다리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간호사 뿐만이 아니라 다른 직원 여러분도 환자분이 상태가 좋아지실때까지 각각의 길로 안내하는 다리같은 역할이다. 라고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는 안계시지만 책임간호사 이연정간호사님께서 5병동 수원생님이 분만휴가를 가신 3개월동안 큰 일 일어나지 않게 원활하게 관리를 해주셔서 그분을 만난게 저의 일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책임 간호사님 보시면 그동안 3개월동안 수고하셨다고 한마디씩 말씀해주시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6월 월례사 - 정형외과 기영문 원장님
지난 2017년을 돌아보면 후회스러운 일도 많아서 다시한번 목표를 세울 수 있는 달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 몰입하는 삶을 살아야하는데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간절함이 나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고 강박심을 불러일으킨다. 죽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살때 정말 내 인생에 중요한게 무엇인지 명확해지고 두려움도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살자. 결국 이런 죽음에 대한 경각심이 내 인생에 몰입할 수 있게하는 조건이 되지않나. 몰입할 수 있는 삶을 잘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 폐회사
'혈액 부족으로 인한 직원(가족, 지인포함)지정 헌혈 독려, 부서별 업무에 부담 없도록 미리 여름 휴가 계획 수립' 전달사항을 끝으로 6월 월례 조회를 마쳤습니다. 6월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당신은 나의 비타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