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가락이 휘어져 통증이 발생하는 무지외반증은 초기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지나치기 쉽다. 대부분이 발 건강에 소홀한 데다가 초기 단계일 때는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해 방치하기 쉽기 때문인데,
무지외반증을 교정하려면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 그 외에는 별다른 치료 방안이 없어 상태에 따라 적절한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여러 수술 방법 중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CA수술)은 통증이 적은 치료법인데다 회복이 빠른 편이라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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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응수 원장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은 무흉터에 가깝고 통증이 거의 없어 많은 환자가 안심하고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다음날부터 보행이 가능하고 사후 관리가 크게 어렵지 않다는 점에 만족도가 높다.”라며,
김응수 원장은 “다만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은 엄지발가락의 휘어짐 정도가 심하지 않은 초기 환자가 진행하기에 적합하며 증상이 많이 악화되었다면 기존의 스카프 절골술 또는 근위갈매기절골술로 교정해야할 수 있다. 이는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한 후 결정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 도움말 : 정형외과 전문의 김응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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