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달전 앉아있다가 일어나는 도중 뼈에서 두둑 소리가 우니고 찢기듯이 퍽 소리가 나더니 그 다음날부터 무픞이 심하게 부어 걸음을 걸으면 너무 아파서정형외과를 방문했습니다.의사분 보시고 엑스레이 찍었는데 물이 많이 차있는거 같다고 주사기로 빼보니 빨간 피만 55ml정도 빼고나서 mri를 찍어서 자세히 검사하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걷는게 좀 나아졌지만 발을 5센치이상 들면 통증이 많다보니 붓기도 안 빠지고 관절병원을 다니며 약을 복용했습니다 붓기가 빠졌다가 다시 붓고 통증이 있어서 그 이후 두차례 피를 뽑았는데
관절병원에서 확실한건 아니지만 pvns 가 의심된다고 해서 얼마전 서울대병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pvns는 맞는거 같고 1월 조영제 mri 한번 더 찍고 종양이 어떤건지 결과가 나와야 수술을 하든 종양과로 이전을 하든...암무튼 기다리는중 입니다. 10월 19일 갑자기 너무 심하게 붓더니 걷기가 어려워 처음 방문한 정형외과가서 빨간피만 120-130ml 정도 뽑았는데 서있거나 앉아있어도 아픈건 마찬가지 입니다.
아직 2달정도 남았는데 결과를 기다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