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자대신하여 문의드립니다.
와이프가 1년 반년전에 고관절을 다쳐서 서해부통증을 견디면서 병명도 모른채 1년을 보내다가 4개월전에 고관절충돌중후군이라는 병명을 알게되서 고관절 프롤로 주사 6번정도 시술 받았습니다.
치료를받고 서해부통증은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통증이 없는 상태이고 상태가 정말 많이 좋아져서 정상범위에 온거 같습니다.
고관절충돌중후군으로 병명을 받기전에 허리디스크상태는 양호했으며, 고관절이 조금 틀어져있는 부분이있다고하였습니다.
하지만 한달전에 운동후 엉덩이오른쪽 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왼쪽엉덩이까지 시린통증이 점차 심해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습니다.
몇일전 신경외과에서 허리에 신경주사를 맞고 진통소염제를 먹으니 증상은 완화되었으나 해당 엉덩이 통증(시큰거림)이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연히 새움병원 블로그를 보게되었는데 청장관절증후군이라는 진단법이 있더군요.(https://blog.naver.com/saeumin/10135261060)
현재 진통소염제를 먹고있는 상태였고 그덕분에 통증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위 자세를 취해보니
엉덩이 시린증상이 발현되었습니다.
혹시 말씀드린 증상으로 진단이 가능할까요?
내원드려 진찰 받을때 어느 전문의분을 선택해야하는지 안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