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새움병원ㅣ하안동 사랑의 짜장차 의료지원

2015년 2월 1일 일요일!

광명새움병원은 하안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열리는

사랑의 짜장차 행사에 의료지원을 실시했습니다.

사랑의 짜장차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짜장면을 무료 대접하는 행사로,

한국SNS연합회 주최로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데요.

한국 SNS연합회는 2012년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광명사랑 회원을 모집을 시작으로

전국 모임으로 결성되고 2014년 3월부터 한국SNS연합회에 나눔과 섬김을 이끌어갈

사랑의짜장차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광명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연 30회의 일정을 추가로 잡고,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노숙자분들에게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랑의 짜장차는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인해

여러 방송국에서도 방송제의가 들어오는데요~

이번주는 지역방송인 한빛방송이란곳에서

사랑의 짜장차 촬영이 왔었습니다.

이런 뜻깊은 행사에 저희 광명새움병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의료지원 활동에 동참하기로 하였는데요.

한 쪽에 부스를 설치해 혈압 및 혈당 체크, 건강 상담 등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료지원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날은 영하 8도의 쌀쌀한 날씨였는데요.

저희 의료지원팀도 사랑의 짜장차 앞에 부스를 설치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일찍부터 나와서 준비를 하고 계셨는데요.

자원봉사를 나온 학생들 또한 분주히 자기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자장면이 준비되는 동안 저희도 많은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해드리며, 건강 상담을 해드렸는데요.

하안동 13단지가 영구임대주택단지라

건강이 안좋으신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아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의료 지원을 하였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사랑의 짜장면이 완성되었는데요.

참 먹음직스럽지요?!

자원봉사학생들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해

직접 장바구니에 자장면을 담아 배달을 하고

그릇을 수거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이런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참 기특했는데요.

직접 드시러 오신 많은 분들이 맛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의료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광명새움병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병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